본문으로 바로가기

[제주도 특집] 하이브리드 물놀이

category 여행 2016. 9. 22. 10:35

제주도에 특이한 물놀이 장소가 있어 갔던 논짓물 !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며 3단으로 막아놓은 공간 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물놀이 장소였던거 같아요....특히 맨끝 바다와 만나는 곳은 파도가 제법 치는 편이라 워터파크 수준입니다.


하지만 영유아는 안전 장비 필수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리조트 느낌도 나구요....하지만 사진은 넓게 나왔는데...실제로 넓은 공간은 아닙니다.



파라솔이아닌 구조물이 설치되어 공간은 넓고 좋은 편입니다.



바다와 만나는 부분 입니다. 3단 지접인데요...물박이벽을 통해 찰랑찰랑 바다물과 민물이 만난고있습니다. 


약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절정인데요...밀물이 되면서 바다쪽에서 파도가 밀려 옵니다. 그때가 아이들 물놀이 최고의 시간입니다.

논짓물은 느긋하게 하루일정을 잡고 물놀이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장점 : 민물과 바다 파도의 콜라보레이션

단점 : 주차는 알아서....장소 협소

         취사가 가능 하다보니(?)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가 많음

         빨래터 같은곳에서 샤워를 해야 하므로 여자들은 다소 불편 아이들은 완전 불편

         편의점 없음.....조그만 매점이 있으나 영업을 하는지 않하는지 모름 따라서 먹을거리는 필수 지참


논짓물 해변 옆에 조그만 리조트가있고 리조트 손님 전용 공간이있습니다....특별히 시설의 차이는 아니구요...땅에 선긋어 놓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