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의 발표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지금까지의 저의 경험을 에로 들어 간단 하지만 장황하게 적어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지금까지 수백, 수천개의 소프트웨어를 발표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IT관련 특히 소프트웨어 쪽의 영향력은 상당히 대단 하다고 볼수있죠...그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하기전에 베타-->RC-->RTM이라는 단계를 거치게됩니다...하지만 공통적으로 빌드넘버로 구분을 하게 되지요....베타 라던지..RC 라던지 하는 명칭은 출시일과 관련된 상징적인 의미이고 빌드넘버가 가장 확실한 구분입니다. 아래에서 각단계를 역순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게더 쉬운거 같아서요...^^
- RTM : 최종버젼입니다. 여기서 생기는 버그는 서비스팩에서 처리하게됩니다. 소매에서 판매하던 MSDN에서 다운받던 SP이 나오기전까지는 모두 RTM과 동일합니다. RTM버젼은 기업에게 가장 먼저 제공하게됩니다. 외냐하면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시스템에 설치해서 판매해야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비스타의 경우도 기업용을 11월에 일반 소매용을 1월에 발표한는 이유도 약 2개월동안 시스템 제조사에게 테스트 하고 설치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RTM버젼을 발표한다는것은 기업에게 전달한다는 의미 였습니다. 단지 다만들었다고 공지하는것이 아닙니다.
기업에게 먼저 공개된다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 소매용 박스 및 미디어를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 RC : RTM이나오기 전에 일반 사용자 및 전문 베타테스트에게 제공되어 테스트 되어 지는 버젼입니다. 기능추가등은 없으며 오직 버그 제거만이 목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RC단계를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RC1과 RC2말고도 여러개의 빌드가 존재할수있습니다. 외국에서는 RC2와 RTM 사이의 빌드를 pre-RTM이라고도 하는데....마이크로소프트의 정식명칭인지는 확인되지않았습니다.
RC버젼의 특징은 설치후에 화면 오른쪽 하단에 빌드넘버가 찍히고 기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 Beta : 말그대로 베타버젼의 상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게의 윈도우 개발팀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여러개의 개발팀은 기능별로 개발범위를 나누는 것이 아니고 팀별로 독립적으로 윈도우를 기획하고 개발한다고 하네요....그래서 그중에 선택된 윈도우가 차기버젼의 위도우로 결정되며 개발된다고하네요... 보통 1~2년의 베타단게를 거치게 됩니다...베타는 기능의 추가 및 삭제가 이루어 지고 큰 변화가 나오기도 합니다. 베타도 RC와 같이 BETA1 과 BETA2로 단계를 나누어서 일부 테스터에게만 제공됩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빌드넘버들이 나오게 됩니다.
마소는 일반적으로 언론 및 일반에게 BETA1-->BETA2-->RC1-->RC2-->RTM의 단게만 공개 하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계속 되는 빌드업은 한정된 테스터들에게만 제공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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